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 왜 다시 메모인가?
'아이디어를 붙잡는 3단계 메모법'에 대해서 '책터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pc 메모장, 메모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 보다 아날로그로 정리하는 것의 좋은 점이 있다.
손으로 쓰면 감각이 집중되어 생각하는 것이 효율적이게 되고,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또는 그 메모한 것들이 구체화되어서 나중에 다시 볼 때 편리하다.
상상을 기록으로 표현할 수도 있다. pc 메모장이나, 프로그램들은 그 한계가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글을 보면서 생각해 보자!
<메모의 힘>
메모를 하면 일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사건을 모조리 아이디어로 전환할 수 있다.
영어 단어 'memo'는 라틴어 'memini'가 어원이며 '기억하다'라는 의미다.
p24 메모의 두 가지 종류
1) 기록을 위한 메모
정보나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거나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
2) 지적 생산을 위한 메모
지적 생산을 위한 도구로서 메모를 활용하는 것
p35 메모의 이점
1) 지적 생산성 증가
2) 정보 획득할 가능성 늘어남
3) 경청하는 태고 길러짐
4) 구조화 능력 발달
5) 언어 표현력 향상
<메모는 어떤 순으로 표현될까?>
'생각하기 → 언어로 표현하기 → 메모하기'의 순
p37 메모 노하우(Know-How)
1) 쓸 공간이 좁으면 사고의 폭도 좁아지기 때문에 넓은 공간 확보
2) 왼쪽 페이지는 좌뇌 역할 '사실' 적고, 오른쪽 페이지는 우뇌 역할 '발생' 적음
3) 양면 메모는 일부러 오른쪽을 비워두는 의도가 있음
실시 예) 메모장 나누기
| 메모장의 왼쪽 페이지 | 메모장의 오른쪽 페이지 | ||
| 날짜 | 요약 | 일반화 | 전용 |
| 핵심이 되는 단어 | 구체적으로 정보나 있는 그대로의 팩트 | 구제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얻은 깨달음이나 응용할 수 있는 법칙 | 일반화에서 얻은 명제를 바탕으로 세운 구체적인 행동 계획 |
★ 3단계 메모법
사실 → 일반화 → 전용
임작가 : 저는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고 있는데 위 내용을 조금 변형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이 빈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 포인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문자분들도 그대로 적용해도 좋고, 변형하여 자기 스타일로 만들어서 적용하면 아이디어를 얻거나, 기록을 할 때 좋을 것 같습니다.
MC오 : 오! 좋은 방법이네요. 저도 메모를 많이 하는데 정리가 잘 안 되어서 다음에 보기가 쉽지 않거든요. 벤치마킹해야겠는걸요!
p62 4색 볼펜 활용법
볼펜은 초록, 검정, 파랑, 빨간 네 가지 색으로 구성된 것을 사용한다.
1) 초록
정보를 보고 떠올린 나의 생각처럼 주관적인 발상은 초록색으로 메모한다.
2) 검정, 파랑, 빨강
① 3가지 색은 객관적인 정보 작성
② 검정은 사실 적을 때 사용
③ 파랑은 조금 중요한 일이나 인용, 참조 작성 사용
④ 빨강은 가장 중요한 내용 의미
p66 기호 구분해 메모하는 방법(메모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아래처럼 기호를 활용하여 작성하면 메모를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 내용 | 기호 |
| 구체적인 사실/감상 | ◎ |
| 개념/깨달음/교훈/요지 | ● |
| 업무 아이디어 | ★ |
| 개인 아이디어 | ☆ |
| 항목별 구분(대분류) | ▼ |
| 항목별 구분(중분류) | ■ |
| 항목별 구분(소분류) | 「 」 |
| 요소들(숫자) | ① |
| 요소들(알파벳) | ⓐ |
p71 메모의 본질
메모의 본질은 '돌이켜보는 데' 있다. 메모한 내용을 다시 한번 훑어볼 때 그 속에서 뽑아낼 수 있는 배움의 요소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가득하기 때문이다.
단, 메모한 '사실'을 어떻게 '일반화'하고, 이를 어떤 식으로 자신에게 맞도록 '전용'해서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를 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임작가 :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는 많은 노하우(Know-How)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MC오 : 메모할 때 위 기호 사용을 하는 것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변형해서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임작가 : MC오님 하고 싶은 것 다하세요!(웃음) 우리 사소한 것 하나 하나가 모이는 것으로 운의 복리를 만들어 보자구요!
책터뷰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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