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암)은 거의 반독점하는 회사입니다.
'제로투원(Zero to one)'이라는 책에서 '피터틸'이 한 얘기가 생각납니다. 경쟁하지 말고 독점하라!
ARM은 피터틸이 얘기한 딱 그 말에 맞는 회사입니다.
피터틸, 그는 누구인가?
1. 페이팔 창업자
2. 현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회장
3. 오픈 AI 공동설립(챗GPT)
4. facebook(현 메타)에 초기 투자
ARM은 세계 유수의 반도체 IP 기업입니다. 우리는 전 세계 수십억 개 기기의 중심에 있는 IP를 개발하고 라이센스 하며, 센서에서 스마트폰, 서버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는 개발 도구를 제공합니다.
ARM은 또한 IoT 센서에서 슈퍼컴퓨터, 스마트폰 및 노트북에서 자율 주행 차량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치의 성능, 전력 및 비용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광범위한 코어를 제공하는 프로세서 IP의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설계를 애플, 엔비디아등 빅테크 회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회사입니다.
더군다나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선택한 회사이니 얼마나 대단한 회사일까 기대가 됩니다. 나스닥 IPO(기업공개)는 언제일까요? 여기에서 얼마나 많은 돈이 오고 갈 것인지 궁금한데, 우리 서학개미들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삼성, 애플, 엔비디아가 투자하는 ARM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이에 삼성전자, 애플, 엔비디아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들이 투자를 진행 중인 소식이 도드라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반도체 산업과 기술 분야에 대한 새로운 관심과 예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90% 점유율 차지
암(ARM)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 분야에서 약 9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업들이 암의 기본 설계를 사용하여 모바일 AP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로써 암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암은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에 최대 규모로 나서고 있으며, 소프트뱅크는 이를 통해 500억∼550억 달러(약 66조1000억∼72조7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 예상치보다 낮은 수치이지만, 다양한 기업들이 이 가치평가 범위 내에서 투자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PO(기업공개) 자금 조달
애플, 엔비디아, 그리고 다른 전략적 투자자들은 각각 2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의 범위 내에서 암의 IPO에 투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마존은 투자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암은 IPO를 통해 50억∼70억 달러(약 6조 5995억 원~9조 2393억 원)의 자금을 조달하고, 동시에 삼성전자, 애플, 엔비디아 등의 글로벌 기업에 지분을 배정하여 중장기 주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암은 자신의 주가를 방어하고 기술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암의 기술이 인공지능(AI)과 연관성이 적다는 의견도 있으며,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둔화 등을 고려할 때 IPO의 효과가 예상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암의 IPO가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반도체 산업과 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소식은 미국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동향을 주시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주의 깊게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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