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gin Trading(신용 거래)
미국 주식거래를 할 때 Margin(마진)은 가지고 있는 현금이나 보유 주식을 담보로 그 금액의 2배에서 4배까지 거래할 수 있도록 Broker-Dealer(증권사)가 대여해 주는 돈이다. 내 돈과 Margin을 합쳐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 Margin Trading이다.
Margin Call(마진콜)
Margin Trading(신용거래)로 주식을 샀는데 주가가 떨어져서 그 평가액에 Maintenance Margin(최소 증거금)에 못 미치면 아래와 같은 경고문이 뜬다.
You are in a margin call
위 경고문과 함께 증권사로부터 Margin Call 압박이 들어온다. 마진계좌에 지정일까지 추가증거금을 납부하라는 것이다. 만약 지정일까지 Cover(마진계좌에 입금) 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내 보유주식을 강제로 팔아서 Margin을 회수한다.
이런 마진 회수매매를 반대매매라고 한다. 또는 Forced Sale(강제매각) 또는 Liquidation(청산)이라고 부른다. 주가가 폭락하면 반대매매를 해도 Margin을 다 갚지 못하는 불상사가 가끔 생긴다.
T+2 Settlement(이틀 후 결재완료 시스템)
T+ 또는 T plus는 Trade Day plus Two Days(거래일+2일)를 말한다. 즉, 거래일 기준 2 Business Days(2영업일) 후에 매도 금액이 나의 계좌로 들어오고 주주명부에 오른다는 의미다. 따라서 당일 매도한 금액은 인출이 불가능하고 2일 뒤에나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담당하는 거래소의 기관을 Clearing House(청산소 또는 정산소)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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