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어벤져스에 이어 널리 알리진 엑스맨 캐릭터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가 나온 지는 꽤 되었습니다. 엑스맨 메인 캐릭터인 울버린도 아이언맨처럼 운명을 다하였고, 영화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00년대 영화를 처음 보았을 때 참 새로운 히어로들,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어벤져스는 생각도 못하던 시절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신기했던 캐릭터들을 다시 기억에서 꺼내 보려고 합니다. 어떤 캐릭터들이 있을까요?
엑스맨(X-Men)의 뜻
뮤턴트 즉, 돌연변이들이 가지고 있는 힘이 유전자 X-gene에서 나오기 때문에 엑스맨이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extra의 x라는 뜻도 있다고 하며,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설도 있다.)
주요 캐릭터
[울버린]
(이름)
로건
(능력)
몸이 다쳤을 때 자동 빠르게 재생된다. 주먹에서 아다만티움으로 된 클로가 나온다. 몸의 뼈도 아다만티움으로 되어 있다. (어벤져스로 비교하면 비브리늄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캐릭터 이름을 보아도 동물 느낌이 나는 것처럼 동물적인 미세 감각을 가지고 있다.(스파이더맨의 '팅글' 같은 것) 그리고 힘도 강하다.
[퀵실버]
(이름)
피터 막시모프
(능력)
엑스맨에서 개성있는 캐릭터 중 하나다.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영화에서는 퀵실버만 현실 세계에 있고 마치 다른 사람들이 느린 세계에 있는 것처럼 표현된다. 그 순간순간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악당들을 물리친다. 퀵실버가 움직일 때 총알이 멈추어 있는 것으로도 보아 얼마나 빠른지 짐작할 수 있다. 빠른 속도를 이용한 힘도 강한 편이다. 탁구도 혼자서 치며 놀기도 한다.
[스톰]
(이름)
오로로 먼로
(능력)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구름과 안개, 눈, 비등을 내리게 할 수 있으며, 번개를 만들어서 공격하기도 한다. 공중 부양을 할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이런 능력들을 쓸 때 스톰의 눈은 하얀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한 캐릭터 중 하나다.
[매그니토]
(이름)
에릭 렌셔
(능력)
철과 같은 금속을 조작할 수 있다. 철제 다리를 움직이거나, 총알, 폭탄등을 조정할 수 있다. 금속으로 된것이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사람의 몸속에서 금속성분을 빼내기도 한다. 매그니토는 프로페서 X의 정신 조작을 막기 위해 헬멧을 쓰고 다닌다.
[프로페서 엑스]
(이름)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능력)
텔레파시를 할수 있으며,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도 있다. 이 능력을 통해서 정신, 마음을 조정할 수 있다. 엑스맨에서 제일 강력한 '진 그레이'도 조작을 할 수 있다. 엑스맨들과 같은 '뮤턴트'들을 추적할 수 있으며, 세레브로를 이용하면 전 세계에 있는 것들과 정신적으로 연결할 수 있다.
[미스틱]
(이름)
레이븐 다크홈
(능력)
파란색의 몸을 가지고 있으며, 마치 파충류 느낌이 나는 피부이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변신을 할 수 있다. 옷도 변경할 수 있고, 목소리도 똑같이 할 수 있다. 영화의 반전을 주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예상했던 사람이 아닌 미스틱으로 갑자기 변신하기도 한다. 미스틱의 피를 이용하여 센티넬이라는 로봇들을 만들어서 엑스맨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미스틱의 피는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이클롭스]
(이름)
스콧 서머스
(능력)
슈퍼맨처럼 눈에서 매우 강한 레이저를 쏜다. 평상시에는 특수 썬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다닌다. 이 선글라스가 없으면 '레어져=블라스트'가 눈을 뜨면 발사되기 때문에 위험하다.
[비스트]
(이름)
행크 매코이
(능력)
과학자이기에 머리가 매우 좋다. 여러 장비들을 만들어 엑스맨들을 돕는다. 생김새는 파란색의 짐승과 같이 변하며 힘도 강력해 진다. 점프력도 좋아진다.
[피닉스]
(이름)
진 그레이
(능력)
엑스맨 중에 최강 캐릭터이자 제일 강력한 뮤턴트다. 텔레파시, 염력뿐아니라 모든 것을 분해해 버리는 굉장한 능력자다. 진은 사이클롭스와 연인으로 나오기도 한다.
엑스맨 영화의 이야기 순서
1)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개봉=2011년)
→ 엑스맨의 위대한 탄생! 전세계를 압도할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2) 엑스맨 탄생, 울버린 (2009년)
→ 그들의 거대한 서막이 시작된다!
3) 엑스맨, 데이지 오브 퓨처 패스트 (2014년)
→ 미래가 결정된다!
4)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년)
→ 강한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5) 엑스맨, 다크피닉스 (2019년)
→ 새로운 힘이 깨어나고, 모든 것이 무너진다!
6) 엑스맨1 (2000년)
→ 소수의 사람을 믿고 다른 것을 두려워하다!
7) 엑스맨 2 (2003년)
→ 미래를 뒤흔들 진화가 시작된다!
8)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 인류의 미래를 건 최후의 선택, 전 세계의 운명이 걸린 마지막 전쟁이 시작된다!
9) 더 울버린 (2013년)
→ 사상 최강의 진화! 불멸의 신화를 맞이하라!
10) 로건 (2017년)
→ 모든 것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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