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베거는 여기서 나올 것입니다.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양자 컴퓨터, 전기자동차, 자율 주행, 로보트는 반드시 미래에 나올 것이라는 것 말입니다. 그 중에 UAM은 어디일까요? 텐베거! 이 회사 아니겠습니까?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은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두 개의 주요 기업입니다. 이 두 회사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통 혁신을 통해 미래 도시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회사의 CEO, 기술력, 미국방부와의 관계, 매출, 현금 흐름, 기기당 가격, 미래 성장성, 투자사, 차이점과 장점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CEO 및 리더십
조비 에비에이션의 CEO는 조베이벤 베바트(JoeBen Bevirt)입니다. 베바트는 항공 산업의 혁신과 기술 발전에 열정적인 창업가로서, UAM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의 비전은 도시 내 이동 시간을 대폭 줄이고 친환경적인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반면, 아처 에비에이션의 CEO는 아담 골드스타인(Adam Goldstein)으로, 그는 아처의 공동 창업자이며, 전기 항공 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중적 교통 수단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CEO 모두 UAM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강한 의지와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공동 창업자는 아담 골드스타인(Adam Goldstein)과 브렛 아델(Brett Adcock)입니다. 아담 골드스타인은 경영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주도하며, 전기 항공 기술의 상업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브렛 아델은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기술적 혁신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회사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두 창업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기술력 비교
조비 에비에이션은 eVTOL 항공기의 개발에 있어 상당한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조비의 eVTOL은 240km 이상의 항속 거리와 320km/h 이상의 최대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소음 수준은 약 65dB로 조용하고 효율적인 비행 성능을 특징으로 합니다.
특히, 조비는 FAA(미국 연방 항공청) 인증 과정을 단계별로 진행 중이며, 현재 5단계 중 4단계를 완료한 상태입니다. 이는 상업 비행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로, 최종 단계인 운영 인증(Operation Certification)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eVTOL 항공기, '메이커(Maker)'는 약 160km의 항속 거리와 240km/h의 최대 속도를 제공합니다. 소음 수준은 약 70dB로, 도심 환경에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처도 FAA 인증 과정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현재 5단계 중 3단계를 완료하고 있습니다. 아처는 설계 및 생산 인증(Design and Production Certification)을 완료하고, 상업 운항을 위한 절차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국방부와의 관계
조비 에비에이션은 미국 국방부와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미군을 위한 잠재적 활용 방안을 모색 중입니다. 국방부와의 협력은 조비의 기술이 군사용 목적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처 에비에이션도 미국 정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지만, 주로 상업적 용도의 UAM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군사용으로의 협력보다는 민간 시장에서의 혁신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매출, 현금 흐름 및 기기당 가격
조비 에비에이션은 현재 매출이 약 1억 달러 수준으로, 기술 개발과 인증 절차를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현금 흐름 측면에서 조비는 다수의 투자 유치와 정부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상용화 목표를 위한 재정적 여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조비의 eVTOL 항공기의 기기당 가격은 약 30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이는 고급 기술과 안전성, 인증 과정의 복잡성을 반영한 가격입니다.
아처 에비에이션의 매출은 약 5천만 달러 수준으로, 상업화 초기 단계에서 투자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현금 흐름은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협력 및 주요 투자자들로부터의 지원을 통해 유지되고 있으며, 상업 서비스 개시를 위한 재정적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아처의 '메이커' 기기당 가격은 약 200만 달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통해 대중적인 접근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미래 성장성
조비 에비에이션은 기술력과 규제 승인 측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고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조비는 최신 발표에 따르면 2025년 내 상업 비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도시와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요타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의 투자도 조비의 미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2026년까지 상업 서비스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처는 유나이티드 항공(United Airlines)과 같은 주요 항공사와의 협력으로 상업적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도심 항공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주요 투자사
조비 에비에이션의 주요 투자사로는 도요타(Toyota), 인텔(Intel), 그리고 한국의 SK텔레콤(SKT) 등이 있으며, 이들은 조비의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로벌 대기업들의 투자는 조비의 기술적 신뢰성과 상업적 가능성을 뒷받침합니다.
아처 에비에이션은 유나이티드 항공과 스타트업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유나이티드 항공은 아처의 항공기를 대량 구매할 계획을 발표하며 아처의 상업화 과정에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조비와 아처의 차이점과 장점
조비 에비에이션은 장거리 비행과 빠른 속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대 240km의 항속 거리와 320km/h의 속도는 도심 간 이동뿐만 아니라 교외와의 연결성에서도 유리합니다. 또한, 조용한 비행 성능(소음 수준 약 65dB)과 국방부와의 협력은 기술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입니다. 조비는 FAA 인증 절차에서 한 발 앞서 있으며, 이는 상업화의 조기 달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의 투자는 조비의 기술력과 시장성을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아처 에비에이션은 비용 효율성과 상업적 접근성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아처의 '메이커' 항공기는 기기당 가격이 약 200만 달러로, 조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대중적인 시장 접근이 용이합니다. 아처는 도심 내 단거리 비행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유나이티드 항공과의 협력은 상업적 수요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FAA 인증 과정에서 설계 및 생산 인증을 완료하여, 생산 역량을 갖추고 상업 운항을 준비 중입니다.
결론
조비 에비에이션과 아처 에비에이션은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UAM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조비는 장거리 비행과 규제 인증에서 우위를 점하며, 군사용 응용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반면, 아처는 상업적 용도의 도심 단거리 비행에 집중하며 주요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미래 교통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전략을 통해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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