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3.0이라는 얘기는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웹 1.0에서 웹 2.0으로 발전하고 그다음으로 발전할 단계가 바로 웹 3.0이다. 웹 3.0은 인터넷의 혁신이 될 것이라는 여론이 많아서 필자 또한 기대를 하고 있다. 얘기하자면 바야흐로 창작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가? 블록체인에 기반한 인터넷은 과연 우리의 Life style을 얼마나 바꾸어 놓을까? 기대가 된다.
웹 1.0
Web(웹)은 인터넷에 연결된 컴퓨터를 이용해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미줄처럼 엮인 공간을 의미하는 용어다.
차이점과 특징은 초창기 웹 1.0 형태의 웹페이지는 읽기 전용으로 일방적 정보 전달 목적이었다.
당시 웹사이트 콘텐츠는 웹사이트 파일에 직접 저장되었고, 읽기만 가능한 정적인 웹 시대 였다.
초기 야후나 넷스케이프가 대표적이다.
참고] HTTP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HTML로 작성된 하이퍼텍스트 페이지는 인터넷을 위해 사용하는 익스플로러, 크롬과 같은 웹브라우저로 읽도록 구성되어 있다.
웹 2.0
차이점과 특징은 2000년대 중반 시작되었으며,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형태로 발전했다.
소수 기업이 데이터와 사용자가 생성한 콘텐츠를 독점하는 한계가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되면서 동시에 서로 주고받는 방식, 즉 상호 작용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중요한 점은 콘텐츠가 사용자가 생성하는 콘텐츠로 완전히 대체되었다는 것이다.
콘텐츠 소비 방식의 변화는 웹 2.0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창작 활동을 통해 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구성원이 교류, 소통, 공유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특히 모바일의 보급이 웹 2.0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스마트폰 그것은 정말 혁신인 것이다. 아이폰과 갤럭시 고맙다.
우리들이 일부의 특권층으로부터, 막무가내의 미디어, 언론으로 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삶의 방향과 질이 바뀐 것이다.
웹 3.0
차이점과 특징은 블록체인 기반 인터넷이라고 한다.
분류로는 ' 1) 디파이, 2) NFT, 3) 다오'로 얘기하기도 한다.
1) 디파이 : 탈중앙화를 뜻 함, Decentralize와 금융을 의미하는 Finance의 합성어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
정부나 기업 등 기존의 금융 시스템과 달리 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분산 네트워크를 통해 중앙 기관이나 감독 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금융 생태계를 말함
2) NFT : Non-Fungible Token의 약자, 대체 불가능 토큰
동영상, 이미지 등에 암호화된 소유권을 나타낼 수 있다. 그래서 NFT로 발행된 디지털 자산은 고유한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고 이 자산이 거래될 때마다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고 기록할 수 있다. NFT로 발행된 콘텐츠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면 전송에서 판매에 이르는 모든 거래가 체인에 기록되어 출처와 가격 기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장을 생성한다.
*대체 가능 토큰 :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3) 다오(DAO) : 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작동하는 자율 조직
소수가 규칙을 정하고 나머지 다수는 일방적으로 따르는 기존의 조직과 달리 권한과 영향력을 투표권을 가긴 구성원 모두가 나누어 가진다. 한 명의 사람이, 한 개의 개체가 모든 것을 통제하지 않기 때문에 탈중앙화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웹 3.0의 핵심은 '소유' 개념이 추가되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읽기, 쓰기는 물론이고 소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웹 3.0의 가장 큰 특징이다.
웹 3.0은 소유 개념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더 큰 가치를 주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바로 창자자의 권리가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인터넷을 떠돌다 어디를 가더라도 그것은 창작자 고유의 것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옛날 옛적의 싸이월드는 도토리로 구매한 아이템이 싸이월드 서비스가 종료되면 사용할 수 없었다. 웹 3.0 시대에는 NFT 기반으로 아이템, 지식재산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해당 플랫폼을 벗어나 외부 NFT 거래소에서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으며 심지어 다른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소유, 개방성(투명성), 상호 운용성 3가지는 블록체인의 특성이다.
*상호 운용성 : 하나의 시스템이 다른 시스템과 아무런 제약이 없이 서로 호환되는 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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