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로 돌아온 '괴물 투수' 류현진의 놀라운 여정
류현진(37)은 메이저리그에서 11년 동안 총 1억2138만2407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13억원을 벌어들이며 한국 야구 역사에 큰 획을 그었습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와 8년 총액 170억원이라는 KBO리그 역대 최고 대우로 계약을 체결하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는 2012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때 LA 다저스로부터 한화에 안겨준 2573만7737달러33센트(당시 환율로 약 280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한화의 샐러리캡 위반을 피하기 위한 결정이기도 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에서의 첫 출발
류현진은 2006년 계약금 2억5000만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했습니다. 첫 해 연봉 2000만원으로 시작해, 2007년 1억원, 2008년 1억8000만원, 2009년 2억4000만원, 2010년 2억7000만원, 2011년 4억원, 2012년 4억3000만원으로 7년간 연봉 총액 16억4000만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연봉 기록을 세웠습니다. 계약금을 더하면 한화에서 7년간 총 18억9000만원을 벌어들였죠.
메이저리그 진출과 성공적인 커리어
류현진은 2012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LA 다저스와 6년 3600만 달러의 장기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다저스에서 7년간 5397만5000달러,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4년간 6740만7407달러를 벌어들여 누적 수입 1억2138만2407달러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고의 수입 기록
류현진은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누적 수입 2위를 기록하며, 추신수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렸습니다. 특히 투수로는 17년간 활약한 박찬호를 넘어서며 최고 수입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래의 기대주들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이정후가 아직 데뷔도 하지 않았지만 보장 금액에서 한국인 빅리거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800만 달러에 계약한 후, 올 시즌 후 대형 FA 계약이 예상되면서 류현진의 누적 수입을 추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연금과 노후 보장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의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며 연금 자격을 얻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연금은 로스터 등록이 최소 43일 이상인 선수에게 45세부터 지급되며,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면 45세와 62세에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45세부터 받으면 매년 6만8000달러, 62세부터 받으면 매년 21만5000달러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류현진은 2022년 9월 27일, 토론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웠습니다. 이는 박찬호,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선수로는 세 번째입니다.
한화 이글스와 새로운 도전
류현진의 한화 이글스 복귀는 많은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을 기대하며, 한화 이글스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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